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경비업체 시장 내년 개방”

등록 2005-12-07 18:31수정 2005-12-07 18:31

중국 공안부는 7일 내년부터 보안시장을 외국 기업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기 소지 등은 제약할 방침이라고 홍콩 <대공보>가 이날 보도했다.

마웨이야 중국 공안부 치안관리국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보안시장 개방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때 제시한 일정표에 따른 것”이라고 소개한 뒤 “그러나 중국은 무기 소지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므로 보안기업체는 방탄장비 등만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공안부가 보안기업 관리 방식도 조정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1999년 국무원의 관련 규정은 중국 공안기관의 현직 경찰만이 보안공사의 대표직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한해왔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