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중국 지린성 설비공장서 폭발사고…2명 사망·57명 부상

등록 2018-11-24 18:00

지린성 기계설비공장 폭발사고 현장. 봉황망 갈무리
지린성 기계설비공장 폭발사고 현장. 봉황망 갈무리

중국 지린(吉林)성 둥펑(東豊) 현의 한 기계설비공장에서 23일 폭발사고가 나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과 홍콩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둥펑 현 '지린성 장청(江城)기계공사'에서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폭발사고 충격으로 370가구의 가옥 등이 훼손되는 재산 피해가 났다.

봉황망은 폭발 규모가 상당히 커 그 충격과 소음이 둥펑 현 인근 지역에서도 느껴졌다고 전했다.

둥펑 현 공안과 소방당국은 비상태세에 돌입,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폭발은 폐창고 적재장에서 인화성·폭발성 물체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사고가 난 기업 책임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