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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 908명·확진 4만171명

등록 2020-02-10 07:47수정 2020-02-10 08:55

후베이성 하루새 사망 91명·확진 2천618명 늘어
9일 중국 상하이 남부철도역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승객들의 여행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사태가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중국 누적 사망자는 811명으로 늘었다. 상하이/AFP 연합뉴스
9일 중국 상하이 남부철도역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승객들의 여행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사태가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중국 누적 사망자는 811명으로 늘었다. 상하이/AFP 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천618명, 사망자가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천921명과 73명이다. 지난 9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2만9천631명, 사망자는 871명으로사망률은 2.94%다. 4천269명이 중태며 1천23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위건위는 9일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7천198명, 사망자는811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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