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정부의 긴축재정에 항의하는 경찰들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리시위를 벌였다. 경찰연맹 소속 경찰 3만여명은 10일 런던 경찰청에서부터 의회광장을 거쳐 워털루광장까지 예산 감축, 임금 삭감, 경찰 민영화 등에 반대하는 ‘준법 행진’을 벌였다. 경찰관들은 “이윤이 아닌 공중을 위한 경찰을”이라는 손팻말을 흔들었다. 영국 내무부는 경찰 예산 20%를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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