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환경감시단체 소속 모터보트가 6일 남극 해역에서 일본 포경선인 ‘쇼난 마루’호와 부딪쳐 두동강 났으나 선원 6명은 모두 구조됐다. 고래잡이를 반대하는 이 단체 활동가들은 일본의 포경선이 자신들의 배에 돌진해 부딪쳤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본 쪽은 환경감시선이 조업을 방해했으며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시드니/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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