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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바이든, 취임날 대통령 ‘트위터 계정’도 인수…첫 트위트는?

등록 2021-01-21 05:36수정 2021-01-21 06:25

“마주한 위기 대처, 허비할 시간 없다
곧바로 백악관 집무실 향하는 이유”
백악관 누리집도 트럼프 빠지고 새단장
20일(현지시각) 개통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 화면 갈무리.
20일(현지시각) 개통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 화면 갈무리.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이 20일 정오(현지시각·한국시각 21일 오전 2시) 취임하면서 대통령 공식 트위터 계정(@POTUS)도 접수했다. 백악관 누리집도 새단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 직후 미 대통령 공식 트위터 계정에 첫 글을 올려 “우리가 마주한 위기들에 대처하는 것과 관련해,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오늘 내가 미국인 가족들을 위한 대담한 조처와 즉각적인 구조를 하러 곧바로 오벌오피스(백악관 집무실)로 향하는 이유”라고 적었다. 두번째 트위트에서는 “치유하고 통합하고 신뢰할 때”라는 내용의 짧은 영상과 함께 “지금이 앞으로 나아갈 때”라고 썼다.

이 계정에는 ‘46대 미국 대통령, 미 영부인(질 바이든)의 남편, 자랑스러운 아빠’라고 바이든 대통령이 소개돼 있다. 한국시각 오전 5시30분 현재 320만명이 팔로잉하고 있다. 강력한 트위터 사용자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6일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 뒤 ‘추가 선동’을 우려로 트위터 계정을 정지당했다.

백악관 누리집(https://www.whitehouse.gov)도 첫 화면에 바이든 대통령의 대형 사진을 노출하고 그의 아내 질,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에 대한 소개를 걸어놓는 등 새로 꾸며졌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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