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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친 재임때 음주운전 인사사고 은폐
- 경호실장이 몰래 뒤처리
재임시절 심한 음주벽으로 악명 높았던 보리스 옐친(73) 전 러시아 대통령이 대통령 초임시절인 1991년 음주운전으로 인사사고를 내고 몰래 뒤처리한 사실이 드러...
- 2005-0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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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해일 2주만에 구조된 인도네시아 청년 생환기
- 지진해일 발생 후 2주간 말레이시아 근해에서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된 인도네시아 청년은 난파선에서 코코넛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연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건설 현장...
- 2005-01-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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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 2주일만에 구조
- 지난달 26일 지진해일에 휩쓸려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 2주일만인 지난 주말 수마트라 서쪽 200마일 해상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 선적의 화물선에 발견돼 기적적으로 구조된 아체주민 아리 아...
- 2005-01-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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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서 자원봉사자로 변신한 외국인들
- 다국적 60여명 저마다 ‘전공’살려“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도와야죠”
“내가 만든 비스켓을 안 먹으면 후회할 거야. 그리고 누가 냉장고에 또 손을 댔어?”
영국에서 온 안젤라 우디 샌더스(사진) 할머니는 10일로 열흘째 스리...
- 2005-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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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서 폭탄 공격 2건…13명 숨져
-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의 유시피야와 티크리트에서 11일각각 폭탄 공격이 발생해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이 말했다.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유시피야의 대로변에서 미군을 겨냥한 폭탄이 폭발했...
- 2005-01-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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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미, 이라크 철군론 솔솔”
- 이라크정부 요청 가능성등고위 안보보좌관들 논의
이라크 총선을 3주 앞두고 미국 의회, 국방부, 그리고 최근엔 백악관에서조차 언제, 어떻게 이라크에서 빠져나올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가 10일 보도했다. 조지 부시 ...
- 2005-01-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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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해일 공식 희생자 15만7천명 넘어
- 남아시아를 폐허로 만든 지진ㆍ해일(쓰나미)의 희생자가 2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전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사망자가 15만7천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일부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폐허의 상...
- 2005-01-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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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지진피해 1억불 이상 지원할 듯”
- 이해찬 총리는 11일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에 대한 국내 지원에 대해 "민간지원까지 합할 경우 1억-1억2천만 달러의 유.무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정부 지원금 5천만달...
- 2005-0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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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소재미확인 78명으로 줄어
- 아시아 남부를 휩쓴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한한국인 소재 미확인자가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78명으로 11일 집계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번 사고로 소식이 끊겼다며 접수된신고건수는 모두 1천431건...
- 2005-0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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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체트 보석으로 석방
- 인권유린 혐의로 가택연금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9)전 칠레 대통령이 1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피노체트를 수사해온 후안 구스만 타피아 특별판사는 이날 보석금 3천500달러에피노체트의 석방을 허가했다.
피노체트 전 ...
- 2005-0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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