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차기 사무총장에 호세 구리아 멕시코 전 외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차기 사무총장으로 호세 앙헬 구리아(55) 멕시코 전 외무장관이 25일 당선됐다고 <에이피통신>이 보도했다. 모두 6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구리아는 폴란드 전 총리인 마레크 벨카와 접전을 벌인 끝에 3차투표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당선자는 캐나다 출신인 도널드 존스턴 현 사무총장이 내년 6월 5년의 임기를 마친 뒤 취임한다.
윤진 기자 mind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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