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5일 강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에 500만달러(약 56억원)를 상한으로 긴급 무상 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또 텐트 등 3천만엔(약 3억6천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4일 강진 피해자 의료 지원을 위한 긴급 조사.지원팀을 파견했다.
아이티에는 일본 국민 20명이 있지만 15일 오전까지 지진에 따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최이락 특파원 choinal@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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