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8.8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긴급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는 등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지진으로 인해 센다이 지역을 덮친 쓰나미로 가옥 등이 물에 휩쓸린 모습.(사진=NHK화면)
일본 규모 8.8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11일 규모 8.8 의 강진이 발생했다.이날 지진은 오후 2시46분께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80㎞ 떨어진 일본 동부 해안으로부터 125㎞ 떨어진 바다 밑 10㎞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지에서 가까운 미야기현에 높이 9.6m의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북동부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와 곳곳이 화재가 난 모습이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 뉴시스 AP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여파로 도쿄 인근 이치하라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NHK화면) 【도쿄(일본)=AP/뉴시스】
일본 강진, 쓰나미 지역 도움 외치는 주민=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쓰나미가 덮친 일본 북부 센다이의 한 가정집에서 이곳 거주민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센다이(일본)=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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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 뉴시스 AP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여파로 도쿄 인근 이치하라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NHK화면) 【도쿄(일본)=AP/뉴시스】
일본 강진, 쓰나미 지역 도움 외치는 주민=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쓰나미가 덮친 일본 북부 센다이의 한 가정집에서 이곳 거주민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센다이(일본)=신화/뉴시스】
일본 강진, 밀려드는 쓰나미 11일 오후 일본 동북지방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북부 센다이 해안에 쓰나미가 밀려들고 있다.(사진=NHK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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