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23일 각료회의에서 오는 30일 내각총사퇴의 뜻을 밝혔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간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간 총리가 아마 30일 내각총사회할 것”이라며 각 각료에게 잔무 정리에 매진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요사노 가오루 경제재정담당상이 전했다. 간 총리를 뒤 이은 후임총리가 되는 새 민주당 대표선거는 29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대표선거에는 현재 마에하라 세이지 전 외상과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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