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명 준 1억2500만명
지구촌이 70억 인구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인구총조사 결과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지난해 10월1일 기준으로 실시한 인구총조사 결과 일본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수는 1억2535만여명으로 2005년 총조사에 견줘 37만1294명(0.3%)이 감소했다. 인구총조사에서 일본인 인구가 감소한 것은 외국인과 일본인을 구분해 조사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이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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