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대규모 손실을 입어 조만간 국유화될 예정인 일본 도쿄전력이 가정용 전기요금을 7월부터 평균 10.28% 올리겠다며 11일 경제산업성에 인가를 신청했다. 그대로 인가되면, 월 290㎾/h를 쓰는 표준가정의 경우 한달 요금이 6973엔에서 7453엔으로 6.9% 오른다. 누진제인 요금제도에 따라 사용량이 많을수록 인상률도 높아진다. 기업용 전기요금은 지난달 16.4%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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