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만(77) 총련 3대 의장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허종만(77·사진) 전 책임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허 신임 의장은 한덕수 초대 의장(1955~2001), 서만술 전 의장(2001.5~2012.2)에 이은 3대 의장이다.
총련은 19일 도쿄 조선회관에서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총련은 지난 2월 서 전 의장 사망 이후 의장직을 공석으로 비워두고 있었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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