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995년 일본 옴진리교가 일으킨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배를 받던 3명의 용의자 중 마지막까지 붙잡히지 않고 있던 다카하시 가쓰야(54)가 15일 17년 만에 체포했다. 도쿄 경시청은 이날 오전 “비슷한 얼굴을 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쿄 오타구의 한 만화카페에 있던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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