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시교육위원회가 간토대지진 때 “일본 군대와 경찰 등이 모체가 되어 조직된 자경단이 조선인에 대한 박해와 학살을 자행했다”고 기술한 ‘알기쉬운 요코하마’라는 제목의 부교재를 회수하고 내용을 고쳐 재발행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부분은 올해 개정판에 새로 실린 것으로 <산케이신문>은 ‘교육위원회의 의결없이 교육청 직원이 독단으로 고쳤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야마다 다쿠미 교육장은 “문맥과 구성에 오해를 부를 부분이 있다”고 전날 시의회에서 말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사체서 뼈·치아 불법적출해 판매…한국은 안전할까
■ 미모의 팔색조 부부, 남한산성 등장 2달만에 실종
■ 눈만 마주치면 치고박고 싸우는 형제, 방법은?
■ ‘대한민국 남자’ 문재인, ‘여자’와 ‘시민’에 바람 맞다
■ [화보] 여의도 국회판 ‘악수의 품격’
■ 사체서 뼈·치아 불법적출해 판매…한국은 안전할까
■ 미모의 팔색조 부부, 남한산성 등장 2달만에 실종
■ 눈만 마주치면 치고박고 싸우는 형제, 방법은?
■ ‘대한민국 남자’ 문재인, ‘여자’와 ‘시민’에 바람 맞다
■ [화보] 여의도 국회판 ‘악수의 품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