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30년대에 원전을 모두 없애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펴나가기로 하고, 지난 12일 미국에 총리보좌관을 파견해 새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이 안전보장 및 원전산업에 미칠 영향을 들어 많은 우려를 나타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일본의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 생긴 고준위 핵폐기물을 일본이 차질 없이 실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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