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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일본 올 GDP 성장률 0.8~2.3%

등록 2013-01-02 20:31수정 2013-01-02 21:28

지난해 7~9월 -0.9% 성장 등 부진
수출·내수 소비 증가에 호전 전망
올해 일본 경제가 수출 및 내수 소비 증가에 힘입어 호전될 것이라고 일본 경제연구소들이 예상했다.

2일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10개 민간 조사회사가 올해 4월 시작하는 일본의 2013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8~2.3% 범위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제는 3·11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2011년 0.3% 성장에 그치고, 2012회계연도에도 4~6월에 0%, 7~9월에는 -0.9% 성장하는 등 부진을 이어왔다. 경제예측기관들은 일본 경제가 올해 수출이 늘고, 내년 4월부터 소비세가 인상되기 전에 상품 구매를 앞당기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내수 소비도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베 정권의 ‘대범한 금융완화’ 정책이 예고되면서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2일 달러당 87엔대에 진입하며, 2년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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