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즈오카현의 후지산 훈련장에서 일본 육상자위대가 중국과 영토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 상륙한 적을 격퇴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육상자위대의 최신예 10식 전차 등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후지종합화력연습’은 해마다 열리는 육상자위대의 실탄사격훈련이다. 일본 언론들은 3만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후지산/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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