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마니가 16일 오전 일본 남서부의 아이치현에 상륙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혼슈(본섬) 전역을 휩쓸고 지나갔다. 일본 기상청이 호우 특별경보를 내린 교토에서 이날 오전 한 여관 투숙객들이 불어난 물을 피해 보트를 이용해 피난하고 있다.
교토/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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