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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포토] 히로시마 원폭 69주년

등록 2014-08-06 20:1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자폭탄 투하 69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추도식에서 “일본은 인류사상 유일한 피폭국으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폭자 시민단체들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을 취소하라고 요청한 데 대해,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목적”이라며 거부했다.  히로시마/AF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자폭탄 투하 69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추도식에서 “일본은 인류사상 유일한 피폭국으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폭자 시민단체들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을 취소하라고 요청한 데 대해,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목적”이라며 거부했다. 히로시마/AF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원자폭탄 투하 69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추도식에서 “일본은 인류사상 유일한 피폭국으로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폭자 시민단체들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을 취소하라고 요청한 데 대해,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목적”이라며 거부했다.

히로시마/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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