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도쿄에서 비교적 가까운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가나가와현 하코네산의 오와쿠다니 일대에 설치된 케이블카 아래에서 화산 가스가 솟아오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하코네산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소규모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하코네산 분화 경계 수준을 평사시 1에서 화구주변 규제에 해당하는 2로 올렸다. 이에 따라 하코네 지역 당국은 6일 오와쿠다니 주변 1㎞ 통행금지를 실시했으며, 케이블카도 운행하지 않았다. 하코네/교도 연합뉴스
5일 일본 도쿄에서 비교적 가까운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가나가와현 하코네산의 오와쿠다니 일대에 설치된 케이블카 아래에서 화산 가스가 솟아오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하코네산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소규모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하코네산 분화 경계 수준을 평사시 1에서 화구주변 규제에 해당하는 2로 올렸다. 이에 따라 하코네 지역 당국은 6일 오와쿠다니 주변 1㎞ 통행금지를 실시했으며, 케이블카도 운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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