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일왕 부부가 도쿄 다이토구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전 ‘미소의 불상-두 개의 반가사유상’전에 참석해 한국의 국보 78호인 금동 반가사유상을 감상하고 있다. 한국 불상의 빼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대표작인 금동 반가사유상과 일본 국보인 나라 주구(중궁)사 목조반가사유상의 공동 전시전은 용산 국립박물관 전시를 끝낸 뒤 지난달 21일부터 도쿄국립박물관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 중이다.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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