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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새로운 각오, 금연의 추억

등록 2011-01-03 09:02

새해가 되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금연입니다. 전문가들은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단숨에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흡연량을 점점 줄여가는 점진적 방식은 실패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금연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금연을 결심하고 시도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담배를 피우는 이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연 성공률을 5% 미만으로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금연에 성공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성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이 39.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인 남성 평균 27.3%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1년 전 43.1%와 비교하면 3.5% 포인트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연을 결심한 분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금연을 결심한 분들 중에 혼자의 힘만으로 담배를 끊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금연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금연에 실패했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연 결심 한 번 만에 담배를 끊는 사람은 드뭅니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북한이 1일 새해 공동사설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해마다 주요 기관지 사설을 통해 북한의 정책 방향을 밝혀왔습니다.

북한은 이번 사설에서 대결상태 해소, 남북관계 개선, 대화와 협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변함이 없다는 점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인 정책보다는 원칙적 입장만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정점에 올랐던 남북간 최악의 군사적 대치가 화해와 평화로 전환되는 계기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병수 모바일 에디터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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