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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겨레 앱 공식 출범

등록 2011-03-11 08:26

한겨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오늘 금요일부터 본격 출범합니다.

#한겨레 앱 출범

한겨레 앱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폰이면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는데,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일주일 남짓 만인 9일까지 10만7203명이 내려받았으며, 앱스토어 전체 인기무료 항목 7위, 뉴스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앱을 내려받으면 모바일 웹(m.hani.co.kr)에서 보던 기사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앱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겨레 앱은 뉴스와 여론, 매거진, 하니티비, 지면보기, 제보 등 여섯 항목으로 구성되어 서비스됩니다. 기존의 웹도 지금처럼 운영됩니다. 한겨레는 앞으로도 앱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많은 사랑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법개혁안 발표

국회 사법개혁특위 소위가 목요일 사법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법조계의 고질적인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해 판검사가 변호사 개업을 할 경우 퇴직전 근무 기관의 민형사, 행정 등 모든 사건을 1년 동안 맡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또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법관은 법조 경력 10년 이상 경력자만 임용하는 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찰 개혁과 관련해선 판검사의 비리, 권한 남용을 수사하는 특별수사청을 설치하고 대검 중앙수사부는 폐지하도록 했습니다.


사법개혁특위는 소위의 안을 11일 전체회의에 상정한 뒤 의견조정을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법안을 만들고 다음달 본회의에서 개혁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검찰이 중앙수사부 폐지 등에 반발하고 대법은 대법관 증원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공직자 등을 수사하는 공직자비리수사처가 아닌 특별수사청을 대검 산하에 만드는 방안에 대해 "사법개혁 후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뒤늦게 "물가 잡아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올렸습니다. 기준금리 3%는 2008년 12월 이후 2년3개월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금년에 국정 중에서 성장과 물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물가에 더 심각하게 관심을 가지고 국정의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최근 물가 불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2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6.6% 올랐습니다. 2008년 11월(7.8%) 이후 27달 만에 최고치입니다.

#강만수 산은 회장 내정

금융위원회는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를 산은금융지주 새 대표이사로 임명제청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강 내정자의 내정으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케이비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4대 지주사를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 모두 차지하게 됐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에서는 측근인사, 낙하산 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산은 노조도 성명을 내어 "국민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회장 선임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수 모바일 에디터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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