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편집국입니다. 4일 ‘톡톡하니’ 주제는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막상 해보니’’였습니다.
몇몇 독자분들이 댓글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혼란과 불편, 개선 제안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도입 초기여서 그런지 댓글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여 오늘 추가로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으려 합니다. 독자여러분과 <한겨레>가 집단지성의 힘으로 좋은 대안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됐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부담금을 내는 방식이죠. 종량제 방식은 주택 형태나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릅니다. ‘납부칩·스티커제’, ‘무선주파수인식(RFID) 시스템’, ‘전용 봉투제’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이 다르다 보니, 혼선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단지별 종량제를 채택한 공동주택에선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도 예상됩니다. 종량제에 따른 비용 부담 때문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막상 해보니’를 기사화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경험을 통해 확인한 혼란과 불편, 개선 아이디어 등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며칠 동안 들으려 합니다. 제보와 아이디어, 의견 등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 저희가 제시하는 기사 아이템 외에도 독자 여러분들이 <한겨레>가 꼭 다뤄주었으면 좋겠다는 아이템이 있으시면 댓글로 올려주세요. 편집회의 논의를 거쳐 지면에 반영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온라인부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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