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둥근달이 정한 기운을 품고 떠올랐다.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가족과 이웃을 돌보며 새해를 시작하되 사정이 있어 그리 못했다면 보름간 정리한 뒤 다시 시작하란 이야기다. 새해 첫날의 결심이 혹여 그새 흔들렸을까? 그렇다면 다행, 아직 정월이다. 저 보름달과 함께 다시 시작!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대보름 둥근달이 정한 기운을 품고 떠올랐다.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가족과 이웃을 돌보며 새해를 시작하되 사정이 있어 그리 못했다면 보름간 정리한 뒤 다시 시작하란 이야기다. 새해 첫날의 결심이 혹여 그새 흔들렸을까? 그렇다면 다행, 아직 정월이다. 저 보름달과 함께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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