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사람과 기계(컴퓨터)가 벌인 세기의 바둑 대결에서 사람이 연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인공지능의 단계까지 진화하고 있는 바둑기계 알파고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들이 사는 세상-천지사방-에 스마트폰 없는 곳이 없다. 참 유용한 물건임에 틀림없으나 그만큼 폐해도 적지 않은 물건 스마트폰. 그래서 아름다운 스마트폰을 만나면 마음이 흐뭇해지고 편해지는 걸 숨길 수 없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스마트폰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싶다.
남양주/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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