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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높은 곳은 아직도 겨울

등록 2017-03-03 17:57수정 2017-03-03 21:20

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 대지를 적시던 날. 아주 높은(?) 곳에 머무는 사람은 높은 곳에 사는 까닭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것을 보며 아직도 봄이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마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부정하며 버티는 사람의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인 것이겠지요. 모두가 기다리는 따뜻한 봄은 반드시 낮은 곳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사진하는 사람
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 대지를 적시던 날. 아주 높은(?) 곳에 머무는 사람은 높은 곳에 사는 까닭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것을 보며 아직도 봄이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마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부정하며 버티는 사람의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인 것이겠지요. 모두가 기다리는 따뜻한 봄은 반드시 낮은 곳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사진하는 사람

봄을 재촉하는 비가 밤새 대지를 적시던 날. 아주 높은(?) 곳에 머무는 사람은 높은 곳에 사는 까닭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것을 보며 아직도 봄이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마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부정하며 버티는 사람의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인 것이겠지요. 모두가 기다리는 따뜻한 봄은 반드시 낮은 곳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탁기형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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