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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봄꽃으로부터 배운다

등록 2017-03-17 18:09수정 2017-03-17 20:56

낮은 곳으로부터 봄이 옵니다. 허리를 숙여 자세히 봐야 만날 수 있는 작은 봄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 작은 꽃들은 도도하게 머리를 들고 높은 곳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볼 수 없다는 겸손함을 가르쳐 줍니다.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도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본분을 다하는 것들은 늘 아름답습니다.  사진하는 사람
낮은 곳으로부터 봄이 옵니다. 허리를 숙여 자세히 봐야 만날 수 있는 작은 봄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 작은 꽃들은 도도하게 머리를 들고 높은 곳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볼 수 없다는 겸손함을 가르쳐 줍니다.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도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본분을 다하는 것들은 늘 아름답습니다. 사진하는 사람

낮은 곳으로부터 봄이 옵니다. 허리를 숙여 자세히 봐야 만날 수 있는 작은 봄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길고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 작은 꽃들은 도도하게 머리를 들고 높은 곳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볼 수 없다는 겸손함을 가르쳐 줍니다.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도 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본분을 다하는 것들은 늘 아름답습니다.

탁기형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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