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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윤서의 편지 / 백소아

등록 2017-08-04 11:30수정 2017-08-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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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편지를 쓴 적이 언제였던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윤서(6)양이 색연필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들고 있다. 잿빛 하늘에 갑갑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탁한 공기로 밖에서 놀지 못하는 속상한 마음이 꾹꾹 눌러쓴 편지의 글씨에서 느껴진다. 다음 봄에는 파랗고 맑은 하늘이 답장으로 배달되길 바란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마지막으로 손편지를 쓴 적이 언제였던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윤서(6)양이 색연필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들고 있다. 잿빛 하늘에 갑갑한 마스크를 써야 하고, 탁한 공기로 밖에서 놀지 못하는 속상한 마음이 꾹꾹 눌러쓴 편지의 글씨에서 느껴진다. 다음 봄에는 파랗고 맑은 하늘이 답장으로 배달되길 바란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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