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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비어가는 계절

등록 2019-10-25 18:06수정 2019-10-26 02:32

한해 동안 땀 흘려 가꿔온 풍요로운 황금빛 들판이 한줄씩 비어갑니다. 먼저 익은 곳부터 비어가는 들판. 남아 있는 들판의 색이 순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침내 너른 들이 바닥을 드러내면 비로소 들판에는 휴식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비운다는 것은 상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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