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고 노래한 시를 빌린다 한들 요즘 사람들이 연탄을 얼마나 알고 살까? 아파트로 대변되는 주거 형태의 변화와 도시가스의 보급으로 연탄 소비가 줄어 이제 길거리에서 연탄을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겨울 찬 바람을 맞으며 아파트 앞 거리에 연탄이 쌓여 있다. 아직도 겨울이 오면 연탄을 들여놓는 도시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해진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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