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잠자리 한마리가 연못의 수초에 앉아 빛바라기를 하고 있다. 전세계에 약 5000여종의 잠자리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종이 살고 있다. 예전에는 6월 들어 날이 따뜻해지면 나타나던 것이 이제는 5월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아마도 환경과 기후의 변화 때문인 것 같다. 반가워야 할 올해 잠자리와의 첫 만남에 이상기후에 대한 걱정이 겹쳐 든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청실잠자리 한마리가 연못의 수초에 앉아 빛바라기를 하고 있다. 전세계에 약 5000여종의 잠자리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종이 살고 있다. 예전에는 6월 들어 날이 따뜻해지면 나타나던 것이 이제는 5월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아마도 환경과 기후의 변화 때문인 것 같다. 반가워야 할 올해 잠자리와의 첫 만남에 이상기후에 대한 걱정이 겹쳐 든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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