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새해 이래서 한잔 저래서 한잔. 술로 맺고 술로 푸는 계절이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시류를 읽은 한 주류회사가 재빠르게 소맥잔을 공급했다. 친절하게도 직장 내 직위별 소주와 맥주 혼합비율까지 눈금을 매겨 놓은 장삿속이 밉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과음은 건강을 해치고 직장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새길 일이다.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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