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이 한창이던 2012년 12월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이 오피스텔 문을 열라고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오피스텔 안에서 국정원 직원의 인터넷 불법 댓글 작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나중에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조직적인 댓글 작업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