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 수칙이 유지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선 많은 귀성객이 부모 한명과 자녀 한명 등 두명 정도의 단출한 규모로 귀성하고 있었다. 귀성객 류현민(33)씨는 부인을 집에 남겨두고 큰아이 지안(4)과 단둘이서 고향인 울산으로 출발한다고 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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