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감사원, 이석형·김용민 감사위원 사표수리

등록 2009-01-29 23:11

후임 배국환·은진수씨 유력
감사원은 29일 쌀 직불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10월 사의를 표명했던 이석형·김용민 감사위원의 사표를 수리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감사원 외부 출신인 이석형·김용민 감사위원의 사표가 수리돼 30일 퇴임식을 한다”고 밝혔다. 두 감사위원의 사퇴는 지난 2일 감사원 내부 출신인 김종신 전 위원의 사퇴에 뒤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쌀 직불금 사태로 일괄사의를 표명했던 감사위원 6명 가운데 3명이 사퇴하는 것으로 감사위원 교체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후임으로는 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과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비비케이(BBK) 의혹 대책팀장을 맡았던 은진수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르면 다음주 중 신임 감사위원을 확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