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백승홍 전의원 “한나라 밀실공천 많다”

등록 2006-03-09 15:43수정 2006-03-09 15:48

대구.경북지역 무소속연대를 주도하고 있는 백승홍(白承弘) 전 의원은 9일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밀실공천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 전 의원은 이날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와의 인터뷰에 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사전에 `너는 공천을 줄 것이니까 내라'하면서 교통정리를 사전에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백 전 의원은 "한나라당 공천신청자중 지역 국회의원에게 밉보여 공천을 못받거나 밀실공천에 의한 야합으로 공천을 못 받는 사람들을 무소속연대에서는 적극 영입하겠다"고도 했다.

또 백 전 의원은 "대구.경북의 경제적 위기는 엄청난 지경이며 그 원인의 중심에는 한나라당과 묻지마 투표가 있다"고 주장한 뒤 "한나라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오만한 생각을 고쳐주겠다"고 말했다.

류성무 기자 tjdan@yna.co.kr (대구=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