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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박근혜 전 대표 ‘전투모드’로 머리 스타일 바꿔 눈길

등록 2007-01-15 21:39수정 2007-01-15 23:42

박 전 대표가 15일 머리를 자연스레 내린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박 전 대표가 15일 머리를 자연스레 내린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이유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제 워밍업은 끝났다”고 결연한 어투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오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머리 스타일과 말투를 바꿔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어머니 육영수씨를 떠올리게 하는 평소의 ‘올림머리’ 대신 뒷머리를 풀어 늘어뜨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머리 모양을 바꾼 까닭을 궁금해하는 기자들의 물음에, “이제 워밍업은 끝났다”고 결연한 어투로 짧게 말했다. ‘전투 모드’로 바꿨느냐는 질문엔, “대표 시절에도 늘 전투 모드였다”며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바꾼 머리 모양을 당분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대표 시절인 2005년 12월 당직 개편을 한 뒤나, 같은 해 3월 행정도시법으로 인한 당내 갈등을 수습한 뒤 등 종종 머리를 푼 모습을 보인 적이 있지만, 이내 올림머리로 돌아갔다.

박 전 대표의 말투도 평소와 달리 거침이 없었다. 좀체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모습 대신, 이날 회견에선 “당 대표 시절 충분히 검증받은 것은 사실 아니냐”고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내려 했다. 또 “후보가 엉뚱한 짓을 하면 당이 망한다”고 말하는 등 ‘직설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유정복 비서실장은 “모르긴 해도 지금 머리 모양이 과거보다 손이 덜 갈 것”이라며 “머리 모양보다는 대선 주자로서 본격적으로 일에 몰두하겠다는 결심을 내보인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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