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종인 의원과 김성호 전 의원은 11일 민주개혁세력의 새로운 정당을 건설하기 위한 ‘새정치개혁연합(가칭)’을 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좌충우돌했던 노무현 정부와 이를 제어하지 못한 무능한 여당의 모습을 통해 좋은 정당의 토대 없이 유능한 민주주의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제야말로 서민과 중산층을 제대로 대변할 진정한 민주정당, 진정한 개혁정당을 건설하자”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미 시민사회의 개혁진보적 인사와 소장파 학자, 젊은 정치운동가, 풀뿌리 유권자운동단체들과 함께 참여와 연대의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10월 중으로 새정치개혁연합을 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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