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선진당 사무총장 박상돈-대변인 김창수·박선영

등록 2008-04-16 20:44수정 2008-04-16 22:21

강삼재 신은경은 탈당
자유선진당은 16일 박상돈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공동 대변인에는 4·9 총선에서 원내 진출에 성공한 김창수, 박선영 당선자를 선임했고, 허성우 사무부총장은 유임시켰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지난 1월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해 선진당에 합류해 원내대표를 맡았다. 이번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신임 김 대변인은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대전 대덕 구청장을 지낸 뒤 이번 총선에서 대전 대덕에서 당선됐다. 박 대변인은 <문화방송> 기자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 교수를 지냈다. 비례대표 3번으로 당선됐다.

한편, 강삼재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략기획팀장과 자유선진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회창 총재의 오른팔 구실을 했다. 그는 1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지난 11일 탈당계를 냈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면 정치 현장을 떠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당을 만들었고 수도권에 출마해 조직에 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지난 4·9 총선에 서울 양천갑 지역에 출마했으나 3위에 그쳤다. 한 당직자는 “강 최고위원이 이 총재와 당 운영을 두고 이견을 노출해 사실상 결별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입당해 서울 중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은경 대변인도 16일 당무회의에서 이회창 총재에게 탈당할 뜻을 전했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