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한국쪽 회장으로 내정됐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15일 “이 의원이 최근 한-일의원연맹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간사장 선임이 완료되면 곧바로 연맹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관례적으로 여당 중진 의원이 맡아 왔다. 17대 국회에서는 문희상 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이 의원은 정권교체 뒤부터 일찌감치 회장으로 거론돼 왔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후쿠다 야스오 총리로부터 한-일 의원교류에 힘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일본쪽 회장을 맡고 있는 모리 요시로 전 총리와 막역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한-일의원연맹은 1972년 두 나라 의원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한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연맹 사무총장격인 간사장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관례에 따라 간사장은 야당 몫이라며 이낙연 의원을 내정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공동 간사장을 주장하며 전여옥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연철 기자, 연합뉴스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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