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록적 한파에 따른 전력 비상사태에 대응해 정부기관 등 공공건물과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난방온도를 20도 아래로 제한하기 시작한 24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청사 대회의실(위 사진)의 온도가 20도를 훌쩍 넘어선 23.9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시내 한 백화점 의류매장(아래 사진)의 온도는 무려 25.5도를 기록했다. 정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의 시행기간 동안 에너지 다소비 건물 441곳 전체를 실태 점검해, 불이행 건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과천/이종근 기자, 김태형 기자 root2@hani.co.kr
정부가 기록적 한파에 따른 전력 비상사태에 대응해 정부기관 등 공공건물과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난방온도를 20도 아래로 제한하기 시작한 24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청사 대회의실(위 사진)의 온도가 20도를 훌쩍 넘어선 23.9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시내 한 백화점 의류매장(아래 사진)의 온도는 무려 25.5도를 기록했다. 정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의 시행기간 동안 에너지 다소비 건물 441곳 전체를 실태 점검해, 불이행 건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과천/이종근 기자, 김태형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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