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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새누리, 내달 15일에 지도부 구성 전당대회

등록 2012-04-19 21:05

새누리당이 다음달 15일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연다.

새누리당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5월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선거인단은 기존의 20만명 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권영세 사무총장이 맡는다. 황영철 대변인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으로서는 첫 전당대회인 이번 대회를 차분한 마음으로,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새 당 대표는 당 대선 후보 경선과 12월 대선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당 대표로는 강창희 당선자와 황우여, 남경필, 정병국, 정두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애초 일부 친박근혜계 안에선 중원 강화론을 앞세워 대전 출신 ‘강창희 대표론’이 나왔지만, 총선에서 약점이 드러난 수도권 강화를 위해선 황우여, 남경필 의원 등 수도권 출신이 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부각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 탈락자들의 도미노 탈당 분위기를 막은 ‘김무성 대표론’도 있지만, 영남 출신에다 당선자가 아닌 탓에 한계가 있다는 기류가 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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