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KSOI 여론조사
새누리당 지지층 76%가 쏠려
60대 이상 72.1%, 50대 45.1%
새누리당 지지층 76%가 쏠려
60대 이상 72.1%, 50대 45.1%
대선 주자로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지지도 우위는 굳건했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6월29~30일 조사에서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2.1%가 박근혜 의원을 꼽았다. 2위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20.6%)과 배 이상 차이나는 독보적 1위다. 3위는 13.2%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다.
박 의원은 4·11 총선 전에는 33.2%(1월), 35.1%(2월), 36.2%(3월) 등으로 30%대의 지지도를 보이다, 총선 승리 뒤 뛰어올라 4월 말 40.6%, 5월 말 43.0% 등으로 40% 초반대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5.2%), 강원·제주(56.3%), 대전·충청(53.0%)에서, 연령별로는 60대 이상(72.1%)과 50대(45.1%)에서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특히 지지정당별로 살펴볼 때, 새누리당 지지층의 76.0%가 박 의원 지지로 똘똘 뭉쳐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이 안 원장(31.4%)과 문 의원(29.1%) 등으로 나뉜 것과 대조된다.
박 의원은 ‘국정 전반을 가장 잘 이끌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42.5%로 안 원장(15.1%)과 문 의원(13.3%)을 압도했고, ‘국민통합을 가장 잘 이뤄낼 후보’를 꼽아달라는 물음에서도 36.0%로, 안 원장(22.3%), 문 의원(12.1%)을 앞섰다. 박 의원은 ‘경제를 가장 잘 이끌 후보’ 문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 32.6%를 얻었다. 같은 질문에 안 원장과 문 의원은 각각 18.2%, 9.6%를 기록했다.
조사를 수행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윤희웅 조사분석실장은 1일 “주자들이 많은 야권과 달리 여권에서는 박 의원이 사실상 유일 대선주자로서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최근 경선 룰 논란에서 나타난 박 의원의 부정적 이미지가 지지도 하락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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