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원희룡 의원 ‘마라톤체험기’ 책 펴내

등록 2005-08-17 20:05수정 2005-08-17 20:07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신무장·체력단련 위해 시작…풀코스 5번완주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의원이 마라톤 체험기를 책으로 펴냈다.

원 의원은 17일 발간한 에세이집 <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에서, 발가락 장애로 병역이 면제된 사연과 함께 신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경험을 소상히 담았다. ‘서브쓰리’는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일컫는다.

원 의원은 2001년 1월 유럽출장 때 비행기 안에서 요슈카 피셔 독일 외교부 장관의 에세이집 <나는 달린다>를 읽고, 정신무장과 체력 회복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42.195㎞의 마라톤 풀코스를 모두 5번 완주했고, 서브쓰리 달성을 목표로 지금도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책에는 원 의원이 지난 2000년 16대 국회에 진출한 뒤 만났던 아마추어 마라토너와 팬클럽 회원, 프로게이머, 시장통 상인 등과의 만남과 관련된 사연 등도 담겨 있다. 그는 “마라톤의 건강성과 함께 주변에서 겪은 ‘사람 냄새나는’ 인생 스토리를 소개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책을 쓰게된 동기를 밝혔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