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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새정치 ‘정책엑스포’ 내달 열어 ‘경제정당’ 박차

등록 2015-03-19 20:05수정 2015-03-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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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중산층 살리기 주제로
잠재적 대선주자들이 12번 정책토론
문재인·안철수·박원순 등 연사나서
‘유능한 경제정당’을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웠던 새정치민주연합이 그 실현방안의 하나로 다음달 국내 최초로 정당 차원의 ‘정책엑스포’를 연다.

새정치연합은 19일 국회에서 ‘오로지 경제’에 집중한 정책의총을 열었다. 김진표 정책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다음달 6~8일 국회 일대에서 정당 사상 처음으로 정책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공감·연대의 장으로 나뉘어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엑스포에서는 새정치연합이 내세우고 있는 ‘포용적 성장’과 ‘중산층 살리기’를 주제로 총 12번의 정책토론이 이어진다.

이 엑스포의 핵심은 새정치연합의 잠재적 대선주자들이 총출동해 자신의 정책을 세일즈 한다는 것이다. 첫날인 6일에는 문재인 대표가 소득주도성장 총론을, 최문순 강원지사가 지방자치 우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7일엔 안철수 의원이 혁신경제와 ‘히든챔피언’(강소기업)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생활복지·일자리 복지를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8일엔 안희정 충남지사가 박 시장과 같은 주제로 기조발제와 토론을 주재한다.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정책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일반 시민과의 ‘돗자리 토크쇼’, 대학생 주거공간 체험, 정책 ‘야자타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새정치연합은 정책엑스포가 열리는 사흘간 당 소속 의원들의 국회 사무실을 전면 개방하는 안도 추진중이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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