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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 채용 과정에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했던 황아무개씨는 2299위에서 수직 상승해 결국 합격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은 최 부총리가 배후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부인하고 있지만 전 운전기사도 중진공에 취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글·기획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동영상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