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사진)씨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야권과 국민 통합을 추진하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더민주 쪽은 오는 29일께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홍걸씨를 가칭 ‘통합과 수권비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더민주가 김씨를 특위위원장에 임명하기로 한 것은 야권이 분열된 4월 총선에서 야권 통합의 중심이 더민주에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호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특위 명칭과 구체적인 조직 구성 등은 논의를 좀더 거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더민주에 입당한 바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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